동화약품, '후시드 크림'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

누적 판매 77만개 기록
동화약품은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2021년 10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다.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고 했다. 후시덤은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을 새롭게 연구개발한 피부관리 특허 성분이다. 비인체 시험을 통해 콜라겐 생성 증가, 엘라스틴 분해 효소 활성 억제,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 생성 증가 효과를 확인됐다.

이 외에도 후시드 크림은 주름 개선 및 주름 유발 완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