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후원…글짓기 백일장도 6년 연속 개최
입력
수정
지면C3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 행복나눔’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의 꿈을 후원하는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이 대표적이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특기·적성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중장기적 프로젝트로 매년 학업과 예술·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후원한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만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그간 피겨스케이팅, 한국무용,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후원받은 학생들은 청소년대표 선수로 활약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꿈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Dream 백일장’도 2017년부터 6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미래세대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올해 백일장은 ‘나의 꿈’, ‘친구’,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시와 수필을 접수 받았다.지난해에는 백일장 개최 5주년을 기념해 우수작을 엮은 책 ‘우리들의 꿈’도 펴냈다. 그간 백일장에서 어린이들이 써 내려온 글들을 공유하고, 수많은 소년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정일문 사장은 ‘우리들의 꿈’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글들이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며 그 꿈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방학 중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식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했다. 2019년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 풋살경기장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직원이 주축이 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매칭그랜트’를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매칭그랜트는 매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 대 1로 매칭시켜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제도다. 한국투자증권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오는 7월에는 ‘아이들의 꿈’을 담은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노후화된 복지관이나 낙후 지역 벽면에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선물하는 활동도 재개한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어린이의 꿈을 후원하는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이 대표적이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특기·적성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중장기적 프로젝트로 매년 학업과 예술·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정기적으로 후원한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아이들이 가진 꿈을 만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그간 피겨스케이팅, 한국무용, 미술,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후원받은 학생들은 청소년대표 선수로 활약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꿈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Dream 백일장’도 2017년부터 6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미래세대들이 글쓰기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올해 백일장은 ‘나의 꿈’, ‘친구’,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시와 수필을 접수 받았다.지난해에는 백일장 개최 5주년을 기념해 우수작을 엮은 책 ‘우리들의 꿈’도 펴냈다. 그간 백일장에서 어린이들이 써 내려온 글들을 공유하고, 수많은 소년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정일문 사장은 ‘우리들의 꿈’ 발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따뜻한 글들이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투자증권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며 그 꿈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방학 중 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식사와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했다. 2019년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 풋살경기장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직원이 주축이 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매칭그랜트’를 2013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매칭그랜트는 매월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 대 1로 매칭시켜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제도다. 한국투자증권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오는 7월에는 ‘아이들의 꿈’을 담은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노후화된 복지관이나 낙후 지역 벽면에 특색 있는 벽화를 그려 선물하는 활동도 재개한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