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회장에 첫 초등교사 당선…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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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8대 회장에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51·사진)가 당선됐다. 교총 75년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최초의 초등교사 회장이다. 정 회장은 부산교대, 부산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토현초, 성북초, 동원초, 남천초, 교리초에서 근무했다. 임기는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