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선반영?…누리호 성공에도 관련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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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가운데 이튿날인 22일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누리호와 관련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호재에 따른 상승탄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9시13분 기준 AP위성은 전일 대비 2050원(12.2%) 내린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 제노코(4.42%), 쎄트렉아이(4.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73%), 한국항공우주(2.99%), 현대중공업(1.06%) 등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전일 오후 3시59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해 우주로 향했다. 이후 약 16분간 계획대로 정상 비행한 끝에 700km 고도에 인공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자체 기술로 발사체를 쏘아올려 성공한 7번째 국가가 된 것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9시13분 기준 AP위성은 전일 대비 2050원(12.2%) 내린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 제노코(4.42%), 쎄트렉아이(4.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73%), 한국항공우주(2.99%), 현대중공업(1.06%) 등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누리호는 전일 오후 3시59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이륙해 우주로 향했다. 이후 약 16분간 계획대로 정상 비행한 끝에 700km 고도에 인공위성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았다. 자체 기술로 발사체를 쏘아올려 성공한 7번째 국가가 된 것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