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현대미술관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 연계 강좌

(부산=연합뉴스)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와 연계한 기획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상호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남시 이화여대 교수, 권시우 미술비평가, 윤율리 일민미술관 큐레이터, 이정우 미술·디자인 이론가 겸 역사연구자, 홍가이 전 한국외대 교수 등이 강의를 맡는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작품명과 작가명, 제작 연도 등을 알려주지 않는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는 오는 7월 17일까지 열린다.

부산 찾는 관광객·팸투어단 환영행사 열어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팸투어를 추진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 입국하는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발 승객을 위해 김해공항 1층 대합실에 포토월과 마스코트 인형을 세워 환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5일에는 싱가포르 팸투어단에게 관광안내 지도 3종과 웰컴 키트를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환영행사를 연다.
이어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여행업협회(JATA) 큐슈지부 임원단 12명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7월 4∼6일에는 베트남 팸투어단 47명이 부산을 찾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