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美재무장관, 다음달 방한 조율 중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다음달 한국 방문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순 옐런 장관 한국을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우리 정부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옐런 장관과 우리 정부 인사들은 한미 경제정책과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양국의 대북 독자제재 추진 방안도 논의될지 주목된다.

옐런 장관은 작년 1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게 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