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논문 22편…세계적 권위 CVPR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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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회에서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자사 AI 연구조직 네이버 클로바가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인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서 정규 논문 14편과 워크숍 논문 3편 등 총 17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CVPR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됐다. CVPR은 ‘AI의 눈’으로 불리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로 꼽힌다.
네이버랩스 유럽(3편)과 네이버웹툰(2편)의 실적까지 포함하면 네이버가 이번 CVPR에서 발표한 논문은 22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기업 연구조직이 CVPR에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컴퓨터 비전의 기반 기술을 비롯해 연구 성과를 쇼핑 등 상용화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 사용한 기술을 다수 발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네이버랩스 유럽(3편)과 네이버웹툰(2편)의 실적까지 포함하면 네이버가 이번 CVPR에서 발표한 논문은 22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기업 연구조직이 CVPR에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컴퓨터 비전의 기반 기술을 비롯해 연구 성과를 쇼핑 등 상용화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 사용한 기술을 다수 발표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