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암학술상에 양한광 서울의대 교수

보령(옛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장·사진)를 24일 선정했다. 양 교수는 위암 분야의 권위자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위암 치료 분야의 임상과 중개 연구에 매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