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6월 오픈 예정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항공조감도
충북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6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전대도 자유로워 임대인이 다른 임차인에게 세를 놓을 수 있어 임차권 프리미엄과 10년 동안 매월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 전액 반환 받을 수 있다.특히 신척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 약 2500명에 달하는 신척산단 근로자 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약 3500명이 종사하는 산수산단도 가까워 잠재 배후수요도 갖췄다. 진천군 내 많은 산단 근로자들이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이들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워 투자 문턱이 낮다는 점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의 기회 요인이 된다고 전해진다. 총 679세대 아파트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등의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최대 10년간 주거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수 산정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많은 진천군 일대에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라며 “1억원대의 저렴한 임대가에 분양 받아 세금 과중, 임대료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 투자처’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단지는 약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인근 합목리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차량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있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신척산단을 비롯해 산수산단, 덕산농공단지 등까지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생태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신척저수지가 연접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실수요자를 고려한 임대 맞춤형 평면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타입에 따라 2Bay-2Room, 2Bay-3Room 구조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다. 여기에 2인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욕실 2개가 기본으로 설치되며 거실에 슬라이딩도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호수공원 조망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진천 힐데스하임은 전국 수요자들을 위해 서울과 진천에서 2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진천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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