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주말새 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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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서 주말 동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37분께 강원 삼척시 적노동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A씨가 작업 중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25일 오후 4시 14분께는 삼척시 신기면의 한 야산에서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B씨가 이날 오전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않았다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25일 오후 1시 48분께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거동 불편으로 119항공대에 의해 이송됐고, 앞서 오후 1시 24분께 삼악산에서는 등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약 3m 아래로 추락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연합뉴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25일 오후 4시 14분께는 삼척시 신기면의 한 야산에서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B씨가 이날 오전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지 않았다는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25일 오후 1시 48분께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거동 불편으로 119항공대에 의해 이송됐고, 앞서 오후 1시 24분께 삼악산에서는 등산 중이던 60대 남성이 약 3m 아래로 추락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