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부모 된다…"새 생명 찾아와" 2세 임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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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SNS 통해 임신 소식 직접 전해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부모가 된다.
"몸의 변화 체감하며 지내는 중"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저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했다.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달 손예진이 SNS에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한 차례 임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는 전면 부인한 바 있다.
◆ 다음은 손예진 SNS 게시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드렸어요.저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행복하세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