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바이든-시진핑 수 주 내 접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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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중 정상들이 수 주 내로 접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 주 내로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도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 시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대러 제재를 두고 두 정상의 만남은 오랫동안 예상돼 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마지막 대화는 지난 3월18일로,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수 주 내로 대화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도 시 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힌 바 있다.
최근 미·중 무역 갈등, 대만에 대한 중국의 무력 시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대러 제재를 두고 두 정상의 만남은 오랫동안 예상돼 왔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마지막 대화는 지난 3월18일로,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