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18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4명 증가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8명 발생했다.
28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확진자는 춘천 77명, 원주 62명, 화천 38명, 강릉 35명, 동해 19명, 인제·홍천 각 16명, 양양 10명, 철원 9명, 속초·고성 각 8명, 태백 6명, 횡성 5명, 정선·양구 각 3명, 삼척 2명, 영월 1명이다. 평창에서는 이틀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보다 187명이 늘어났고, 일주일 전보다는 14명이 증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만4천615명으로 늘었다. 병상은 84개 가운데 1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0.2%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3.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