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 Briefing] 루이비통이 토종 AI 스타트업 '점찍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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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8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루이비통이 선택한 AI 스타트업 토종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크비전이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등 75개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마크비전은 AI로 온라인 쇼핑몰 위조 상품을 찾아내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네이버, AI와 로봇에 베팅 네이버는 서울 서초구 D2SF@강남에서 ‘네이버 D2SF 밋업’ 행사를 열고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AC) D2SF가 최근 투자한 AI와 로봇 스타트업 4곳을 소개했다. ‘스퀴즈비츠’ ‘젠젠AI’는 AI 모델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한다. D2SF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세이프틱스’ ‘플로틱’은 각각 협동 로봇 안전성 분석과 물류센터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여성 창업기업에 날개 달다 스타트업 AC 스타벤처스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졸업생 및 재학생, 교원 창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도 스타트업 발굴 금융결제원은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지급결제 수단 개발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AI, 감정 인식해 영상 찾는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LG유플러스와 ‘감성 태그 추출 및 오피니언 기반 검색 모델링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모호하고 복잡한 검색 키워드도 의미를 파악해 적합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AI 모델을 구축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영상 콘텐츠 검색 기능에 활용될 전망이다.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부회장 탄생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대표는 1997년생으로 한양대 의대 재학 중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했다. 현재 150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신임 부회장으로는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가, 신임 이사직에는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와 양삼주 솔루에타 대표가 올랐다.
기업용 대화 분석 솔루션 나왔다 AI 음성인식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는 기업용 대화 분석 솔루션 ‘센트로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센트로이드는 통화 내용을 글자와 데이터로 바꿔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도를 90% 이상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라온로드, KB유니콘클럽 입성 AI 자율주행 기업 라온로드가 ‘2022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됐다. 라온로드는 한국도로공사 지능형교통체계(ITS) 영상 솔루션 공급 사업 등 정부 주관 사업을 하는 업체다. KB유니콘클럽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 판교창업촌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이내 업력을 가진 업체 중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곳을 1년간 지원한다.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막는 요인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경험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해외 진출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는 KOTRA와 글로벌 진출 관련 공동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조사에는 스타트업 271개 사가 참가했다. 해외 진출에 있어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진출국 시장정보 부족이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혔다. 해외 진출 시 정부와 지원기관에 희망하는 서비스는 바이어 매칭으로 나타났다. 스윙, 중기부 특별보증 지원 선정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뽑혔다. 선정 기업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이 가능하다. 스윙은 2018년 설립돼 7만 대 상당의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을 운영하고 있다.신임 세종시 부시장에 쏠린 관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이준배 협회 명예회장이 세종시 민선 4기 경제부시장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7년 협회를 설립해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측은 “지방자치단체 경제부시장에 벤처투자 전문가가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 기관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 부시장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앱티브, 스트라드비젼과 맞손 토종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업체 앱티브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앱티브는 구글 웨이모, 제네럴모터스(GM) 크루즈와 함께 세계 3대 자율주행 업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설립됐다.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한경 긱스
여성 창업기업에 날개 달다 스타트업 AC 스타벤처스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졸업생 및 재학생, 교원 창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도 스타트업 발굴 금융결제원은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지급결제 수단 개발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AI, 감정 인식해 영상 찾는다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LG유플러스와 ‘감성 태그 추출 및 오피니언 기반 검색 모델링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모호하고 복잡한 검색 키워드도 의미를 파악해 적합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AI 모델을 구축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영상 콘텐츠 검색 기능에 활용될 전망이다.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부회장 탄생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최연소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장 대표는 1997년생으로 한양대 의대 재학 중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했다. 현재 150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신임 부회장으로는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가, 신임 이사직에는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와 양삼주 솔루에타 대표가 올랐다.
기업용 대화 분석 솔루션 나왔다 AI 음성인식 스타트업 아틀라스랩스는 기업용 대화 분석 솔루션 ‘센트로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센트로이드는 통화 내용을 글자와 데이터로 바꿔주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도를 90% 이상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라온로드, KB유니콘클럽 입성 AI 자율주행 기업 라온로드가 ‘2022 KB유니콘클럽’에 선정됐다. 라온로드는 한국도로공사 지능형교통체계(ITS) 영상 솔루션 공급 사업 등 정부 주관 사업을 하는 업체다. KB유니콘클럽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B국민은행, 판교창업촌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이내 업력을 가진 업체 중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곳을 1년간 지원한다.
스타트업 해외 진출 막는 요인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경험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해외 진출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는 KOTRA와 글로벌 진출 관련 공동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조사에는 스타트업 271개 사가 참가했다. 해외 진출에 있어 현지 바이어 발굴과 진출국 시장정보 부족이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꼽혔다. 해외 진출 시 정부와 지원기관에 희망하는 서비스는 바이어 매칭으로 나타났다. 스윙, 중기부 특별보증 지원 선정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뽑혔다. 선정 기업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이 가능하다. 스윙은 2018년 설립돼 7만 대 상당의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등을 운영하고 있다.신임 세종시 부시장에 쏠린 관심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이준배 협회 명예회장이 세종시 민선 4기 경제부시장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7년 협회를 설립해 초대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측은 “지방자치단체 경제부시장에 벤처투자 전문가가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 기관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 부시장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美 앱티브, 스트라드비젼과 맞손 토종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업체 앱티브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앱티브는 구글 웨이모, 제네럴모터스(GM) 크루즈와 함께 세계 3대 자율주행 업체로 손꼽히는 곳이다. 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설립됐다.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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