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저탄소 시멘트 사용 등 친환경 아파트 건설 집중"

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친환경 기술이 도입된 명품 아파트를 공급해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사진)은 2022년 한경주거문화대상 단지 조경 부문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한 사장은 “포스코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지구 환경 보전과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탄소 시멘트인 포스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 조경, 실내 맞춤 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샵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 기업 브랜드키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브랜드 고객 충성도 지수’ 조사에서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한 사장은 “포스코만의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철강재를 활용해 독창적인 정원을 조성하는 등 단지 조경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며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 특화설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 사장은 “고객들의 니즈가 충분히 반영된 명품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