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민 DL이앤씨 대표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 파악해 맞춤형 건설"

2022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 모두가 꿈꾸는 ‘좋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겠습니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사진)는 ‘2022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 만족 부문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수상작인 인천 중구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판상형, 4베이(거실과 방 3칸 전면향 배치)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높은 2.4m 천장고 설계가 적용됐다. 마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해 구조 마감 설계 등을 차별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단지 외부에 미세먼지 수준을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출입구 에어 커튼 등이 설치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이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마 대표는 앞으로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먼저 파악하고 필요에 맞는 주거 공간을 제안하겠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 주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