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친절·청결·상품·선도관리 '4박자' 우수

GS25가 한국표준협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편의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S25는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사진)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0년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편의점 콘셉트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정착시켜 압도적인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점포 수익 중심의 출점, 차별화된 PB상품 출시, 생활 편의 서비스 확대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맹점 당 평균 매출의 압도적 1위를 지속 유지하면서 라이프스타일플랫폼(Lifestyle platform)으로 거듭나고 있다.

GS25는 진심 어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점포 운영의 기본 4원칙으로 △친절 △청결 △상품구색 △선도관리를 내세워 실천하고 있다. 홈페이지 설문(고객만족 평가), 해피콜(메일, 전화) 운영, 외부 리서치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포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있다.

GS25는 MZ(1980~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원소주 팝업스토어인 ‘지에스 원’을 오픈하여 편의점이 일종의 놀이터로 다가갈 수 있도록 변신을 꾀한 게 좋은 예다. 이는 ‘상품만 파는 편의점’이 아닌 고객들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지난 5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지난해 2030세대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 ‘갓생기획’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갓생기획’을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였다. GS25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컬처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도시락 뚜껑 △원두커피 부자재 △아이스음료 빨대 △아이스컵 등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이 쉽도록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무라벨 PB생수를 출시하고, 블랙야크와 함께 이 투명 페트병을 의류 등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사업을 추진했다. 자체 개발한 ‘S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전국 점포에 전개하며 매년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 매니저 등 점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 (Green Save)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