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내달 1일 취임식…산불 이재민 등 앞자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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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동해시대,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 실현' 다짐 민선 8기 제19대 동해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 역대 최초로 3선 시장이다.
이번 취임식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시민과 기관,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심규언 호의 첫 항해를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최대한 간소하고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앞자리에 배치해 산불로 인한 아픔을 위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취임식에 앞서 심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참배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심 시장은 29일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심 시장은 1955년 동해에서 출생해 북평중, 춘천제일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1년 4월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거쳐 민선 6∼7기 동해시장을 지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이번 취임식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시민과 기관, 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심규언 호의 첫 항해를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최대한 간소하고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고통을 겪은 산불 이재민과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앞자리에 배치해 산불로 인한 아픔을 위로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취임식에 앞서 심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참배하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심 시장은 29일 "민선 6기부터 다져온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동해,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동해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심 시장은 1955년 동해에서 출생해 북평중, 춘천제일고,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관동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1년 4월 7급 공채로 충북 제천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거쳐 민선 6∼7기 동해시장을 지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돼 3선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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