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러블리·시크 오가는 매력…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 기대감 ↑

가수 로시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로시(Rothy)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로시는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로시의 다채로운 표정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끈다. 로시는 주방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싱그러운 미소를 발산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기는가 하면, 마시멜로우를 입에 물고 악동 같은 시크한 표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까지 뽐냈다.

로시는 컴백을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통해 트렌디한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데 이어 키치한 감성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보 콘셉트의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7월 5일 공개되는 로시의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는 R&B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트랙 위에 로시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트렌디한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2017년 싱글 앨범 '스타스(Stars)'로 데뷔한 로시는 가수 신승훈이 직접 발탁해 키운 1호 가수이자 '신승훈의 뮤즈'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술래', '버닝(Burning)', '다 핀 꽃', '비(BEE)', '오션 뷰(OCEAN VIEW, Feat. 찬열)'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독보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