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29일 서울 소공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중소기업 공급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9월 출시하는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서 전자구매 계약을 맺는 우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SGI서울보증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 전용 대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도록 한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