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퇴임…"고마움 기억, 다시 만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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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8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다.
김 시장은 이날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6∼7기 시정을 이끌며 복지, 문화, 생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도입,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의 대변신, 도서관 확충, 국가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그는 전주시 비서실장,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및 정무부지사 등을 거쳐 2014년 시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김 시장은 이날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6∼7기 시정을 이끌며 복지, 문화, 생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도입,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의 대변신, 도서관 확충, 국가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그는 전주시 비서실장,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및 정무부지사 등을 거쳐 2014년 시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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