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로 중단된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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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결혼 이민자의 고향 방문 지원사업을 하반기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제에 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고국을 방문할 수 있게 가구당 500만원 이내에서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을 위해 사업을 서둘러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김제에 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고국을 방문할 수 있게 가구당 500만원 이내에서 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결혼 이주여성을 위해 사업을 서둘러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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