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현장 체험학습 재개...연 60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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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다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간 운영을 중단했다.
공항철도 체험학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와 항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매년 6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집결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체험 △철도 안전교육 △직통열차 탑승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망대와 홍보관 견학 등을 체험한다.
신청접수는 1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세 개 팀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 가능 연령은 만 5세부터 중학생까지다.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공항철도 체험학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와 항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매년 6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집결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체험 △철도 안전교육 △직통열차 탑승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망대와 홍보관 견학 등을 체험한다.
신청접수는 1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세 개 팀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 가능 연령은 만 5세부터 중학생까지다.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