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s' Briefing] 에니아이 등 6개 스타트업, 아마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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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에니아이 등 6개 스타트업 아마존 간다 햄버거를 생산하는 로봇 키친 기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는 KDB 넥스트라운드 & AWS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국제행사 '넥스트 라이즈 2022'에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 업들의 피칭 경연대회인 'Global Business Expansion Contest(GBEC)'의 파이널리스트로 최종 선정됐다. 에니아이, 비즈니스캔버스, 테크타카, 모라이, 채널코퍼레이션, AB180 등 최종 선정된 6개 스타트업은 8월말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와 실리콘밸리 사무실을 방문하고 아마존 담당자와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롯데벤처스 L-CAMP 데모데이 청중 투표 1위 롯데벤처스가 30일 ‘엘캠프(L-CAMP) 9기 데모데이’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롯데벤처스의 지원 프로그램을 받은 엘캠프 9기 스타트업 10곳이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국내외 벤처투자 관계자 및 롯데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 7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청중 투표 1위를 차지한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솔루션 업체 오아시스비즈니스를 비롯해 명품 수선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럭셔리앤올, 애완동물 등록증을 발급해주는 페오펫, 오피스 맞춤형 간식 매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커스하이, 시니어 취미 플랫폼 시소 등이 참여했다. 패션 커머스업체 테일러타운, 디데이 우승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개최한 6월 디데이(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패션 커머스업체 테일러타운이 우승을 차지했다. 디캠프 드림상을 차지한 테일러타운은 '3050 직장인' 남성을 위한 패션 커머스 ‘댄블’을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 어드벤처상은 민즈가 받았다. 민즈는 계약하고 싶은 부동산에 대한 권리 관계, 시세 등의 자료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웹서비스 ‘프롭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됐다.
엔데믹 시대 사무실 간식 매대가 다시 채워졌다 사무실 간식 서비스 ‘스낵24’ 등을 운영하는 위펀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한 수치다. 누적 고객사는 3400개를 돌파했다. 스낵24는 사무실에 편의점 매대와 비슷한 간이 진열 코너를 설치하고 컵라면이나 과자, 음료 등을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설립 1년 차에 고객사 200개를 모으며 알려졌다.규모 키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 한국푸드테크협회를 확대해 업계, 학계, 부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출범했다. 공동회장으로는 안병익 식신 대표, 이기원 서울대 교수, 김민수 더맘마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대 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안병익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황종현 SPC삼립 대표 등 학(學)·연(硏)·산(産)·관(官)의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딥메디, 스마트폰 기반 혈압측정앱으로 식약처 허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딥메디’(대표 이광진)가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혈압측정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소프트웨어(SaMD)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딥메디는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들이 창업한 팀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대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 창업 직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딥메디의 혈압 측정앱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 125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대표 소태환)가 2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청호나이스, CT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3억원이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스마트 스낵 ‘공부할 때 먹는 젤(공먹젤)’은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고, 골프 라운딩용 스마트 스낵과 콜라겐 제품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한경 긱스
엔데믹 시대 사무실 간식 매대가 다시 채워졌다 사무실 간식 서비스 ‘스낵24’ 등을 운영하는 위펀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한 수치다. 누적 고객사는 3400개를 돌파했다. 스낵24는 사무실에 편의점 매대와 비슷한 간이 진열 코너를 설치하고 컵라면이나 과자, 음료 등을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설립 1년 차에 고객사 200개를 모으며 알려졌다.규모 키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 한국푸드테크협회를 확대해 업계, 학계, 부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출범했다. 공동회장으로는 안병익 식신 대표, 이기원 서울대 교수, 김민수 더맘마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대 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안병익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황종현 SPC삼립 대표 등 학(學)·연(硏)·산(産)·관(官)의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딥메디, 스마트폰 기반 혈압측정앱으로 식약처 허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딥메디’(대표 이광진)가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혈압측정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소프트웨어(SaMD) 2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딥메디는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들이 창업한 팀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대면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 창업 직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딥메디의 혈압 측정앱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 125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대표 소태환)가 2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청호나이스, CTK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3억원이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스마트 스낵 ‘공부할 때 먹는 젤(공먹젤)’은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고, 골프 라운딩용 스마트 스낵과 콜라겐 제품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한경 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