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FTX, 가상자산 대출업체 '블록파이' 인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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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가상자산 대출업체 블록파이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는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블록파이를 인수하기 위해 합의를 진행해왔다. 매체는 잭 프린스 블록파이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등을 인용하며 "정확한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FTX는 앞서 이달 초 블록파이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리볼빙 크레딧(Revoliving Credit)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는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블록파이를 인수하기 위해 합의를 진행해왔다. 매체는 잭 프린스 블록파이 최고경영자(CEO)의 트윗 등을 인용하며 "정확한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FTX는 앞서 이달 초 블록파이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리볼빙 크레딧(Revoliving Credit)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