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공모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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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8분 기준 넥스트칩은 시초가 대비 400원(2.33%)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넥스트칩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1.9% 오른 1만715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앞서 넥스트칩은 지난 6월 16~17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최상단을 넘어선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23대1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727대1로 증거금으로는 약 7조3000억원이 모였다.
넥스트칩은 2019년 1월 앤씨앤의 오토모티브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차량용 반도체 개발 업체다.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신호 처리 묘듈 ‘ISP’를 비롯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AD) 등에 요구되는 영상인식 시스템 반도체(Soc) 등을 제조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일 오전 9시28분 기준 넥스트칩은 시초가 대비 400원(2.33%) 오른 1만75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넥스트칩은 공모가(1만3000원) 대비 31.9% 오른 1만715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앞서 넥스트칩은 지난 6월 16~17일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최상단을 넘어선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23대1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실시된 일반청약 경쟁률은 1727대1로 증거금으로는 약 7조3000억원이 모였다.
넥스트칩은 2019년 1월 앤씨앤의 오토모티브 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차량용 반도체 개발 업체다.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에 들어가는 영상신호 처리 묘듈 ‘ISP’를 비롯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AD) 등에 요구되는 영상인식 시스템 반도체(Soc) 등을 제조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