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우승 포스턴, 세계 랭킹 58위로 4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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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J.T 포스턴(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8위가 됐다.
포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끝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스턴은 지난주 99위보다 41계단이 오른 58위에 자리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월 말부터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가 됐고,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이경훈(31) 40위, 김주형(20) 61위, 김시우(27) 65위 순이다.
3일 부산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제패한 황중곤(30)은 375위에서 268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또 3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에서 끝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28위에서 132위로 순위가 밀렸다. 그레이스는 이 우승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상금 합계 437만5천달러(약 56억7천만원)를 벌었지만, LIV 시리즈에는 월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아 순위가 오히려 하락했다.
/연합뉴스
포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끝난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스턴은 지난주 99위보다 41계단이 오른 58위에 자리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월 말부터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가 됐고, 콜린 모리카와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4)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이경훈(31) 40위, 김주형(20) 61위, 김시우(27) 65위 순이다.
3일 부산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제패한 황중곤(30)은 375위에서 268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또 3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에서 끝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포틀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28위에서 132위로 순위가 밀렸다. 그레이스는 이 우승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상금 합계 437만5천달러(약 56억7천만원)를 벌었지만, LIV 시리즈에는 월드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아 순위가 오히려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