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최고 연 3.1~3.2% 이자주는 예적금 출시

신용카드 이벤트 결합시 최고 연 6.2% 금리 제공

Sh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예금'과 'Sh플러스알파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의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수협은행의 첫 정기예금 고객 또는 펀드 신규·자동이체 실적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총 3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Sh플러스알파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3000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 출금 실적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Sh플러스알파적금×수협카드 협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해당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수협카드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카드 리워드 혜택을 받아 최고 연 6.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플러스알파예·적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