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 , K-바이오 선도할 글로벌 인재 영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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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바이오그룹이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그룹 산하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강남차병원·분당차병원 등 계열 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등 12개 기관에서 인재 확보에 나선다. 직군은 줄기세포 연구, 임상시험, 다학제연구, 글로벌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병원행정, 홍보, 인사 등이다.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세계 7개국 81개 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 바이오 메디컬 그룹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의료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데다 판교에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인 CGB(세포 유전자 바이오은행) 준공 등을 앞두고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우수 임직원을 미국 호주 등 해외 지사에 파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 정규 석사학위 과정인 ‘바이오MBA’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강화했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그룹 산하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강남차병원·분당차병원 등 계열 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헬스케어 등 12개 기관에서 인재 확보에 나선다. 직군은 줄기세포 연구, 임상시험, 다학제연구, 글로벌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병원행정, 홍보, 인사 등이다.차병원·바이오그룹은 세계 7개국 81개 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 바이오 메디컬 그룹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 의료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데다 판교에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인 CGB(세포 유전자 바이오은행) 준공 등을 앞두고 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우수 임직원을 미국 호주 등 해외 지사에 파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 정규 석사학위 과정인 ‘바이오MBA’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강화했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