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튀르키예 빛낸 '우주적' 비주얼…컴백 기대감↑

그룹 블리처스 우주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멤버 우주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우주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우주의 '루킹 포 블리(Looking for BLEE)' 콘셉트 필름은 튀르키예 네브셰히르에서 촬영됐다. 네브셰히르 지역의 명물인 열기구와 광활하게 펼쳐진 기암괴석, 그리고 그 바위를 뚫고 건설된 지하 도시의 모습이 시종일관 이어지면서 한폭의 그림같은 영상미를 선보였다.

'루킹 포 블리' 콘셉트 필름을 통해 컴백의 서막을 열고 있는 블리처스는 이후 오피셜 포토·트랙리스트·하이라이트 메들리·스페셜 비디오·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블리처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를 발매한다. 이들은 최근 K팝 아이돌 최초로 파키스탄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뜨거운 호응을 얻는 등 새로운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