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14명…작년보다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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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고 사망자만 0명→5명으로 늘어…운전 미숙 등에 따른 단독 사고 울산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14명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21명)보다 33.3% 줄었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6명에서 0명으로, 화물차 사고는 3명에서 1명으로, 보행자 사고는 6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다.
유일하게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0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모두 자전거 운전 미숙 등에 따른 단독 사고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교통시설물 개선 등 효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 흐름이기 때문에 하반기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일하게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0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모두 자전거 운전 미숙 등에 따른 단독 사고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교통시설물 개선 등 효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울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 흐름이기 때문에 하반기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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