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소주' 신제품 편의점에 풀린다…'임창정 소주'는 언제?

GS25, '원소주 스피릿' 12일 출시…점포별 한정수량 판매
사진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원소주'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당시 모습.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업체 원스피리츠의 신제품이 편의점에 풀린다.

GS리테일은 원스피리츠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을 오는 12일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원스피리츠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을 오는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원소주 스피릿은 원스피리츠가 선보이는 두 번째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4도이고 용량은 375mL다. 앞서 올해 2월 원스피리츠가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오픈런과 매진을 부른 '원소주'의 후속 상품이다.

다만 각 매장별 입고 수량은 한정돼 있다. GS25의 경우 점포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병으로 정했다. 매주 화·목·토요일 3회 입고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경우 전 점포에 매주 화요일마다 20병씩 입고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원스피리츠의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을 오는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GS리테일
GS25을 비롯한 편의점은 주류 상품 강화의 일환으로 잇따라 프리미엄 소주 상품을 선보이는 분위기다.세븐일레븐은 미국에서 탄생한 전통 소주 '토끼소주'를 판매하고 있고, 이달 말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 잔'과 같은 이름의 전통 소주 제품을 출시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