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건의료원 30병상 입원실 운영 재개

전북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한 보건의료원 입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입원실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활용하고 의료 인력은 검체 채취, 환자 진료, 간호를 해왔다. 보건의료원 입원실은 9실 30병상을 갖췄으며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기과, 응급실에서 전문의가 근무한다.

정영곤 원장은 "모든 환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