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라흐헤스트'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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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안녕 와이키키'·페터 한트케 원작 연극 '관객모독' ▲ 뮤지컬 '라흐헤스트' 캐스팅 공개 = 시인 이상, 화가 김환기의 아내이자 미술평론가였던 김향안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라흐헤스트' 캐스팅이 공개됐다. 9월 6일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라흐헤스트'에는 이지숙과 제이민이 주인공 향안 역으로 출연한다.
시인 이상과 사랑에 빠지는 동림 역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주연과 함께 임찬민, 최지예가 캐스팅됐다.
박영수, 이준혁, 양지원이 화가 환기 역으로 출연하며 시인 이상 역은 안지환, 임진섭이 맡는다. ▲ 연극 '안녕 와이키키' 13∼24일 대학로 선돌극장 = 극단 '몽상공장'의 10주년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연극 '안녕 와이키키'가 13∼24일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욕쟁이 할머니 '지화자'와 그의 친구 '이순이', 그리고 마음속에 로맨스를 간직한 '김두삼' 할아버지를 통해 소박하지만 사랑스러운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배우 이성경, 유안, 박정근이 출연한다. ▲ 노벨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 원작 연극 '관객모독' = 극단 76이 선보이는 페터 한트케 원작 연극 '관객모독'이 10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노벨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터 한트케가 25살에 쓴 첫 희곡인 '관객모독'은 1966년 독일에서 초연됐으며 4명의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고 욕설과 물세례까지 퍼붓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가 됐다.
1978년 극단 76이 연출가 기국서와 함께 선보인 '관객모독'은 극단 76의 대표 레퍼토리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연합뉴스
시인 이상과 사랑에 빠지는 동림 역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주연과 함께 임찬민, 최지예가 캐스팅됐다.
박영수, 이준혁, 양지원이 화가 환기 역으로 출연하며 시인 이상 역은 안지환, 임진섭이 맡는다. ▲ 연극 '안녕 와이키키' 13∼24일 대학로 선돌극장 = 극단 '몽상공장'의 10주년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연극 '안녕 와이키키'가 13∼24일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욕쟁이 할머니 '지화자'와 그의 친구 '이순이', 그리고 마음속에 로맨스를 간직한 '김두삼' 할아버지를 통해 소박하지만 사랑스러운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배우 이성경, 유안, 박정근이 출연한다. ▲ 노벨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 원작 연극 '관객모독' = 극단 76이 선보이는 페터 한트케 원작 연극 '관객모독'이 10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노벨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터 한트케가 25살에 쓴 첫 희곡인 '관객모독'은 1966년 독일에서 초연됐으며 4명의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고 욕설과 물세례까지 퍼붓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화제가 됐다.
1978년 극단 76이 연출가 기국서와 함께 선보인 '관객모독'은 극단 76의 대표 레퍼토리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