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ESG 컨퍼런스' 국제지원 부문 외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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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협력 통해 한국어 및 한국 문화 확산 기여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7월 1일(금)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 기자재 기증, 봉사활동, 의료봉사 등 선순환적 사회 공헌 활동 실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의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국내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학문과 평화’라는 경희학원의 설립 정신 아래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법무부, 세종학당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전파, 교직원 및 동문들의 해외 봉사 지원 활동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이 크기에 이번 수상이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2021년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진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2018년 시범대학 선정부터 최근까지 4개년 연속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약 2천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해외 대학과 학점교류·해외문화탐방·어학연수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일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직원 재학생 및 동문과 함께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뜩틀라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 기증, 학교 시설 조성, 우물 파기 및 기증, 의료봉사, 기부 등 다양한 지원·후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