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 PC수요 둔화로 HP '중립'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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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상태에 가격인상으로 PC시장 10% 감소 전망에버코어ISI는 HP(티커:HPQ) 주가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내렸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는 43달러에서 36달러로 내렸다.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13% 높은 수준이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는 PC및 원자재 시장의 환경이 악화되면서 HP가 하반기에 더 큰 도전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 견을 강등했다.

다리아나니 분석가는 또 증가하는 PC재고도 상품에 대한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PC 회사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HP는 올해초 워렌 버핏이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회사의 주요 지분 확보에 나섰었다. HP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4%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