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성장 지향적 사고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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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인드셋(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이 6일 회사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건넨 메시지다. 장 부회장은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 구체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장 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장 부회장은 △해외 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 구체적인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임원과 팀장들에게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성장 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성장 마인드셋을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독려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