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신차'…뉴 푸조 30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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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엠블럼 첫 부착
가격 3680만원부터

뉴 308은 9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새 엠블럼이 푸조 차량 중 처음으로 부착됐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 절감하면서도 출력·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공인 연비는 L당 17.2km다.
뉴 308은 알뤼르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알뤼르 3680만원, GT 4230만원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뉴 푸조 308은 강렬한 첫인상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 실용적인 고급스러움 등을 고루 갖춘 영리한 해치백"이라며 "뉴 푸조 308을 통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뗀 푸조 브랜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