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이강석 사건' 소재 웹툰 '귀인', 드라마로 제작

'가짜 이강석 사건'을 소재로 한 네이버웹툰 '귀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귀인'은 주인공 양춘식이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강석의 신분을 사칭해 부패한 권력에 빌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작가 정연식은 1957년 한 청년이 '자신이 이승만의 양아들인 이강석'이라고 사칭한 사건을 3년 동안 취재해 당시 시대 단면을 작품에 담아냈다.

드라마 캐스팅 및 편성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