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24일 정기연주회…백동훈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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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 제53회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연주회 시작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영국 유명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사랑이 담긴 선율 '푸른 옷소매 주제에 의한 환상곡(Fantasia on Greensleeves)이 장식한다. 이어 본 윌리엄스 제자 제럴드 핀치(1901~1956)의 클라리넷 협주곡(c단조 작품 31)을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프랑스 유러피안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 여러 콩쿠르에 입상한 이력을 가진 백동훈은 현재 현재 부산대와 성신여대 외래교수, 부산클래식음악제 예술부감독, 더브릿지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있다.
마지막 무대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90 '이탈리아'가 장식한다. 이 곡은 축제에 온 것처럼 정열적이고 강렬한 리듬이 압도적이다.
마치 신선한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곡이다.
예술감독 겸 지휘는 마에스트로 오충근(부경대 석좌교수)이 맡았다. /연합뉴스
연주회 시작은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영국 유명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사랑이 담긴 선율 '푸른 옷소매 주제에 의한 환상곡(Fantasia on Greensleeves)이 장식한다. 이어 본 윌리엄스 제자 제럴드 핀치(1901~1956)의 클라리넷 협주곡(c단조 작품 31)을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프랑스 유러피안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 여러 콩쿠르에 입상한 이력을 가진 백동훈은 현재 현재 부산대와 성신여대 외래교수, 부산클래식음악제 예술부감독, 더브릿지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로 있다.
마지막 무대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90 '이탈리아'가 장식한다. 이 곡은 축제에 온 것처럼 정열적이고 강렬한 리듬이 압도적이다.
마치 신선한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곡이다.
예술감독 겸 지휘는 마에스트로 오충근(부경대 석좌교수)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