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민선8기 포천시장,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도시 조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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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은 시정비전인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기본으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제8대 포천시장이 시정비전으로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만들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취임 전 인수위 단계부터 시민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의 뜻을 시정 비전과 방향에 고스란히 담아서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는 “포천시 곳곳을 살펴 더 큰 포천을 만들고 시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을 시정방향으로 정해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지역 내 불균형, 무분별한 난개발, 각종 규제 및 침체한 지역경제 등 불합리한 요소를 없애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 업무처리와 열린 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어 해결방안을 마련해 상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수평적인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찾아가는 공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매달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또 좋은 일자리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 사업을 추진해 첨단기업 유치로 포천시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일하는 포천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철과 GTX 등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확충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체제 인프라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기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GTX-E 노선과 연계해 철도 미 연결구간인 탑석-민락-소흘 간 12.2km를 직결로 신설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해 관광․레저․물류 대변혁의 길을 연다.이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하송우리~마산 간 도로 확포장공사, 수원산 터널공사 등을 조기에 완공하고, 내촌 왕숙천변과 송우~축석 구간에 백리향 자전거 둘레길을 개설하는 등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복지 포천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보건기관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경제적인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과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차별화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신축 공공건축물 승강기 시설 의무 도입 등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포천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등 포천시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개발하고 포천시만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랜드마크를 개발한다.
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생태․레저․휴양․치유시설 등을 두루 갖춘 힐링 관광명소로 꾸밀 계획이다.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과 운악산, 백운계곡 등에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포천아트밸리 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나아간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4년의 임기 동안 포천시 행정의 주인인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이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제8대 포천시장이 시정비전으로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만들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취임 전 인수위 단계부터 시민소통채널을 운영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의 뜻을 시정 비전과 방향에 고스란히 담아서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는 “포천시 곳곳을 살펴 더 큰 포천을 만들고 시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정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을 시정방향으로 정해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지역 내 불균형, 무분별한 난개발, 각종 규제 및 침체한 지역경제 등 불합리한 요소를 없애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 업무처리와 열린 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어 해결방안을 마련해 상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수평적인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찾아가는 공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매달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또 좋은 일자리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 사업을 추진해 첨단기업 유치로 포천시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청년이 일하는 포천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철과 GTX 등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확충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체제 인프라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기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GTX-E 노선과 연계해 철도 미 연결구간인 탑석-민락-소흘 간 12.2km를 직결로 신설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해 관광․레저․물류 대변혁의 길을 연다.이밖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하송우리~마산 간 도로 확포장공사, 수원산 터널공사 등을 조기에 완공하고, 내촌 왕숙천변과 송우~축석 구간에 백리향 자전거 둘레길을 개설하는 등 도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복지 포천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보건기관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경제적인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르신 버스 교통비 지원사업과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차별화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 보건사업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신축 공공건축물 승강기 시설 의무 도입 등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포천 한탄강, 포천아트밸리 등 포천시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개발하고 포천시만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랜드마크를 개발한다.
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생태․레저․휴양․치유시설 등을 두루 갖춘 힐링 관광명소로 꾸밀 계획이다.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과 운악산, 백운계곡 등에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포천아트밸리 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나아간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4년의 임기 동안 포천시 행정의 주인인 포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이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