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 제31회 도로의날 기념식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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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이 합동 개최한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 주도 공모전은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제31회 도로의날 기념식을 맞아 열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은 일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하는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의 먹자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수 있었다.
도시재생 사업 이후 인근 상인들은 매일아침마다 쌓여있던 담배꽁초가 사업시행과 함께 보이지 않는 등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되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일환으로 구도심에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힘쓸 것이다”며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호응이 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최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도시재생)’ 사업은 일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돼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하는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의 먹자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수 있었다.
도시재생 사업 이후 인근 상인들은 매일아침마다 쌓여있던 담배꽁초가 사업시행과 함께 보이지 않는 등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되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일환으로 구도심에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힘쓸 것이다”며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호응이 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