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사내 임원과 비밀연애, 15살 연하…쌍둥이까지 낳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51·왼쪽)가 15세 연하 30대 회사 임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쌍둥이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가 교제한 여성은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운영이사인 시본 질리스(36·오른쪽)다. 두 사람은 작년 11월 쌍둥이를 얻었다.

질리스는 2015년 인공지능(AI) 전문가 자격으로 머스크를 처음 만났고, 2017~2019년 테슬라의 AI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했다. 머스크는 질리스와의 사이에서 쌍둥이를 얻으면서 자녀 9명을 둔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