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은행과 지역 상권활성화 공동마케팅

뷰티·외식·카페·제과·패션 등 업종 이용 때 할인

BC카드는 부산은행과 손잡고 부산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BC카드의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인 '마이태그'를 통해 11월 30일까지 부산 지역에서 뷰티, 외식·카페·제과, 패션·스포츠, 실내체육 등 업종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4월 울릉군에 이은 두 번째 공동 마케팅이다.

마케팅 지원 대상 선정에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시스템을 토대로 한 'BC상권활성화지수'가 활용됐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BC상권활성화지수를 기반으로 가맹점, 소상공인은 물론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