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분양

전용 106~206㎡ 11~13일 청약
남춘천역 가까워 교통 편리
중견 건설사 대보건설은 강원 춘천시에서 ‘하우스디(hausD) 시그니처98’(투시도)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춘천시 효자동 302의 14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2개 동, 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06㎡ 96가구, 전용 206㎡ 2가구로 구성된다.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효과가 좋다. 모든 가구에서 공지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일반적인 천장(2.3m)보다 더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높였다. 라인별로 두 대의 승강기가 설치된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가구당 두 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전기차 충전소 2기(급속·완속 각 1기)와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도 설치된다.

반경 800m 이내에 경춘선 남춘천역이 있어 서울과 강원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효제초, 봄내중, 퇴계중,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 등 학교와 퇴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 매화원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쾌적하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오는 11~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신청을 받는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