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시 12월 내한공연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시(keshi)가 오는 12월 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1일 밝혔다.

케시는 미국 텍사스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2017년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악을 선보이며 두각을 드러냈다. 기타와 몽환적 목소리를 아우른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입소문을 타다 2019년 아일랜드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전업 음악인으로 거듭났다.

그는 싱글 '오버 유'(over u)와 '저스트 프렌즈'(just friends) 등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랜드 공연 이후 두 번째다. 예매는 이달 20일 낮 12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이달 18∼19일에는 아티스트 SNS 채널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각각 사전 예매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