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6년 만에 얼굴 바꾼다…'유보라' 로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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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분양 단지부터 적용반도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고)를 11일 공개했다. 2006년 출시, 2016년 개편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이다.
로고를 개편한 이유는 한층 더 성장한 기업 가치와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신규 로고는 직사각형을 활용해 보다 작게 표현한 'U' 심볼과 볼드한 서체의 로고 타입에 세리프 포인트를 주어 삶의 엣지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 색상은 짙은 남색을 사용해 품격있는 주거 프리미엄을 표현했다.새 로고는 이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분양 예정인 '천안두정역 반도유보라'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새롭게 입주하는 모든 단지에도 적용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유보라가 가진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