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국 "원숭이두창 접촉자 49명 감시 종료…모두 증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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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대본은 "최종 노출일인 지난 6월21일부터 21일간 중위험 접촉자는 능동 감시를 하고 저위험 접촉자에 대해서는 수동 감시를 실시했다"며 "전원 의심 증상 없이 접촉자 감시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국내 첫 원숭이두창 환자의 접촉자 49명은 모두 같은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이들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접촉 위험도에 따라 중위험 접촉자 8명, 저위험 접촉자 41명으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중위험 접촉자를 대상으로 노출 수 예방접종 희망 여부를 조사했으나 희망자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