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근 후 백화점을 '달린다!'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백화점 한 바퀴

■ 롯데百, 동탄점 오픈 후 매출의 80% 2040세대가 차지, ‘젊은 상권’ 맞춤 콘텐츠로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아
■ 지역내 러닝크루와 백화점 주변 달리는 ‘동탄 야간 러닝’ 행사 진행, 참가자 접수 2시간만에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
■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콜라보 활동 강화하며, 동탄점만의 이색 콘텐츠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2040세대를 중심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시에 새롭게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오픈 당시부터 전국에서 가장 ‘젊은 상권’으로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화성시민의 평균 연령은 37.8세로 경기도 평균인 41.8세보다 3세 젊었고, 전국 평균인 43.6세보다는 약 6세나 젊었다. 이러한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동탄점은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전체 영업 면적의 절반 이상을 예술 및 F&B 등의 체험 콘텐츠로 가득 채우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약 1,000평 규모의 초대형 야외 정원인 ‘더 테라스’와 백화점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 인스타그래머블한 맛집들은 지역내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로 꼽히고 있다.그 결과, 동탄점은 오픈 후(2021년 8월 ~ 2022년 6월) 전체 매출에서 204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상회할 정도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탄탄한 젊은 고객층을 바탕으로, 동탄점은 상권내 유일한 백화점으로서,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먼저,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동탄점을 젊은 세대들의 ‘놀이터’로 만드는데 성공하고 있다. 지역내 러닝 동아리인 ‘동탄러닝크루(DTRC, Dong Tan Running Crew)’와 함께 동탄점 인근을 달리는 ‘동탄 야간 러닝’이 대표적이다. 지난주 7월 4일(월) 처음으로 진행한 ‘동탄 야간 러닝’에는 총 50여명이 참여해 동탄점을 시작으로 약 6km의 러닝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지 2시간만에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열대야가 끝나는 9월부터는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접목해 정기 러닝 코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내 예술 및 문화 커뮤니티 등을 지원하는 활동도 확대한다. 지난 4월에는 동탄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싱잉엔젤스(Singing Angels)’를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합창단원은 물론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동탄점은 이번 하반기부터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내 문화 및 예술 단체들의 활동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동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동탄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 크루’와 ‘버스킹 공연 크루’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스트리트 댄스 크루’는 청소년 아마추어 동아리부터 전문 댄서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크루원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중 ‘스트리트 댄스 경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클래식부터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단을 모집해, 동탄점 곳곳의 다양한 공간에서 협동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동탄점장은 “동탄점은 오픈때부터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동탄 상권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점포”라며, “앞으로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동탄점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공=롯데쇼핑,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