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영화 '한산' 독도함 함상서 시사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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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함정인 독도함(1만4천t급)에서 이순신 장군의 전쟁영화 '한산: 용의 출현' 시사회가 열린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저녁 독도함에 근무하는 장병과 육·공군 장병을 초청해 독도함 함상에서 특별시사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변요한·김성규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자는 취지"라며 "조선에 압도적 승리의 용기를 가져다준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인만큼 장병들에게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이순신 장군을 필두로 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파한 한산해전을 그린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명량'(2014)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실제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가운데 2015년작 '연평해전'이 개봉 전 국방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 등지를 찾아가 시사회를 연 바 있다.
/연합뉴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저녁 독도함에 근무하는 장병과 육·공군 장병을 초청해 독도함 함상에서 특별시사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김한민 감독과 박해일·변요한·김성규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대첩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자는 취지"라며 "조선에 압도적 승리의 용기를 가져다준 한산대첩을 그린 영화인만큼 장병들에게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이순신 장군을 필두로 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파한 한산해전을 그린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명량'(2014)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실제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가운데 2015년작 '연평해전'이 개봉 전 국방부와 해군 2함대사령부 등지를 찾아가 시사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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